어제(11월 2일) AI 소식을 쭉 훑어보는데, Anthropic이 상장 신청서인 S-1을 수정해서 다시 제출했다는 이야기가 눈에 띄더라고요. 개발하는 입장에서도 AI 회사들이 어디까지 커졌는지 궁금해서 한번 정리해 봤어요.

 

핵심부터 말씀드리면, 보도에 따르면 Anthropic은 올해 3분기 매출이 170억 달러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밝혔어요. 지난 10월 중순에 투자자들에게 3분기 매출이 약 168억 달러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는 보도가 먼저 나왔고, 어제 수정 신청서 소식이 이어진 거예요. 같은 보도에서 조정 기준으로는 흑자이고 영업이익률이 11% 수준이라고도 했는데, 조정 기준이라 제외된 비용이 있다는 점은 감안해서 봐야 할 것 같아요.

 

배경을 조금 설명드리면요, 이번 상장은 미국 중간선거가 끝난 뒤인 11월을 목표로 한다는 보도가 있었어요. 경쟁사인 OpenAI는 상장 시점을 2027년으로 미뤘다고 하고요. 같은 날 나온 다른 소식들만 봐도 Oracle이 AI 인프라 투자 자금을 마련하려고 주식과 채권 발행에 나섰고, Meta도 대규모 채권 발행을 타진한다고 하니까, AI 투자 경쟁에 돈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새삼 실감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건 매출 성장 속도보다 그 뒤에 깔린 막대한 컴퓨팅 비용 이야기였어요. 우리가 쓰는 AI 코딩 도구들도 결국 이런 인프라 위에서 돌아가는 거잖아요. 상장 이후 가격이나 서비스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도 저는 좀 궁금해지네요. 다만 수치는 아직 보도 기준이라 정식 공시가 나오면 다시 확인해 보려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출처: https://aiweekly.co/ai-news-today , https://www.khaleejtimes.com/business/anthropic-says-revenue-jumped-to-nearly-17b-last-quarter-report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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